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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비아] 여행준비/ KAZA UniVisa
    여행/해외여행 2019. 3. 13. 19:11

    갑작스럽게 잠비아 리빙스턴으로 놀러가게되었다. (Living stone, 3.15. ~ 3.16.)


    <Living stone, Zambia>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가 만나는 지역에 인접한 도시

    빅토리아 폭포 관광으로 유명한 관광도시



    비자, KAZU UniVisa

    잠비아, 짐바브웨를 30일간 무제한으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통합비자가 있다.

    일반적인 잠비아 관광비자는 90일이다.


    KAZA UniVisa

    필요한 것

    비용: 잠비아 - USD 50 / 짐바브웨 - USD 35(짐바브웨에서 발급하는 비용은 여행자 국적에 따라서 다르다.)


    기간: 30일


    특징

    잠비아와 짐바브웨를 30일간 제한 없이 왔다갔다 할 수 있다. 

    보츠와나 초베지역을 당일로 왔다갔다 할 수 있다. 즉 숙박은 불가능하고 보츠와나 초베지역에 들어간날에 잠비아나 짐바브웨로 다시 나와야한다.

    E-Visa로 신청 가능하다.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추천~


    발급장소

    잠비아

    Harry Mwaanga International Airport (해리 뫙가? 국제공항)

    Victoria Falls Border 

    Kazungula border(카중굴라라는 지명은 보츠와나, 잠비아, 짐바브웨 세군데 다 있다.)

    Kenneth Kaunda International Airport


    짐바브웨

    Victoria Falls International Airport

    Victoria Falls border

    Kazungula border

    Harare International Airport


    잠비아 이민국 사이트 참고


    이번 여정(3.15.~16.)뿐만 아니라 4월초에도 다시 방문할 예정이어서 KAZA Uni Visa를 발급하려고한다.

    빅토리아폭포는 잠비아와 짐바브웨에 걸쳐져있고 , 국경을 맞대고 있어서 이 지역을 관광을 하려면 KAZU Uni Visa가 유용할 것이다.



    교통, 차량


    렌트카가 아니라 자가용을 활용할 계획이었다. 그래서 자가용을 이용해서 보츠와나-잠비아 국경을 통과하기 위해서 필요한게 무엇인지 
    찾아봤다.

    1. 여권

    2. 비자

    3. Customs Import permit(CIP) 세관수업허가증

    4. Carbon Emission Tax 탄소배출세

    5. Police Clearance 경찰 허가증

    6. Road Toll Fee 도로 통행료

    7. Third Party Insurance 제3자보험

    8. Council Levy 지방의회 부담금(지방세)

    9. 차량에 구비해야하는 물품

    - Warning Triangle 경고삼각대

    - White and red reflective tape 하얀색 빨간색 반사테이프

    - Fire Extinguisher 소화기


    참고파일

    Border-crossing.pdf



    하.. 자가용을 가져가려니 엄청나게 복잡하다. 필요한 것도 많고, 내야할 것도 많고. 만약 렌트카였으면 이런 것들을 생략할 수 있었을텐데. 하지만 어쩔 수 있나. 남의 차 얻어타고 가려면 방법이 없지. 그래서 이런저런 블로그를 찾아보다가 나름 자세하게 설명한 것을 찾을 수 있었다.


    출처 블로그

    Self Drive Kazungula Ferry Crossing 4 By 4 By Safpar.


    보츠와나에서 잠비아로 자가용을 이용해서 페리선을 타고 넘어가는 방법을 아주 열심히 설명해준다.


    [요약]

    보츠와나에서 잠비아로 건너가는 카중굴라 국경은 항상 화물차량으로 붐빈다. 이곳은 남아프리카 물류의 중요한 관문이기 때문이다. 이 화물차들은 주로 구리와 기타 지하자원을 실어나른다. 남아프리카의 해안 항구에서 잠비아, 콩고의 광산까지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대우건설에서 보츠와나 - 잠비아를 연결하는 다리를 건설중이고, 2020년경에는 개통할 예정이다. 이런 중요한 역할 때문에 이곳의 화물차는 보통 5 ~ 10일정도 기다렸다가 강을 건너간다. 


    하지만 일반차량(비상업적인 차량)은 기다릴 필요가 없다. 그냥 국경 배타는 곳으로 가면된다. 


    배에 타는 방법

    - 안전벨트를 푼다.

    - 차량의 승객은 모두 내린다. 그리고 배로 이동한다.

    - 운전자를 부르면 차를 운전해서 배에 탑승한다. 

    - 배위에서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서 차량을 주차한다. 접촉사고에 주의한다. 

    - 차량의 자리를 잡으면 핸드브레이크를 채운다. 그리고 차량에서 내린다.

    - 탑승권과 차량 탑승 영수증을 보여줘야 될 수도 있다.


    잠비아 이민국에서..

    꼭!!! 펜과 여러장의 차량 문서를 복사해서 가야한다.(매우 강조)

    - 안전한 장소에 주차를 한다. 복잡한 국경지역은 범죄의 장소가 되기 쉽다. 원한다면 차량 가드를 적은 비용에 고용할 수 있다. 또는 일행 중 1명을 차량에 남겨놓고 간다.

    - 큰 건물에 여권사무실이 있다. 일행의 여권을 모두 보여줘야한다. 잠비아 입국 도장을 받는다. 도장을 받고 창구를 떠나기 전에 체류가능한 날짜를 중복해서 확인해야한다.

    - 여권창구 왼쪽에서 세번째가 인터폴 창구다. 인터폴 직원이 차량에 관련된 서류를 준다.

    - 인터폴 직원이 와서 차량을 확인하고 검사한다. 멍청한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꼭 서류와 차량의 엔진번호, 섀시 디스크 번호를 확인해라.

    - 이상이 없으면 인터폴 직원이 차량 확인증에 도장을 찍어준다.

    - 창구로 돌아가서 임시 수입(Temporary Import) 서류를 작성한다. 

    - 옆 창구로 가서 탄소 배출세를 낸다. 소형차는 275 콰차다.

    - 건물을 나가서 인접한 건물에서 도로통행세를 낸다. USD 20이다. 반드시 USD 혹은 콰차로 지불해야한다. 

    - 도로통행세를 낸 걸물 옆에 지방세 사무실이 있다. 약 USD 5정도 지방세를 낸다. 영수증을 꼭 챙겨야한다.  나가는 길에 출구에서  영수증과 서류들을 요구한다. 

    - 그 다음에 제3자보험을 들어야한다. 약 263콰차다. 차량에 대한 종합보험에 가입했어도 잠비아 보험을 가입해야한다. 

    - 모든 것을 다 끝내고 나갈 때 출입구 직원이 TIP을 제시한다. TIP양식을 다 작성했다면, 일행중 1명이 차에서 내려서 제출하게 한 다음에 따로 출입구로 차를 타고 나가는것이 효율적이다.



    댓글

Written by Lee Gyus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