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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미비아] 여행 종합, 여행준비하기
    여행/해외여행 2019. 3. 8. 00:01

    여행일정: 2019년 4월 8일 ~ 20일(13일)

    여행장소: 보츠와나-> 나미비아-> 보츠와나

     


     

    [상세일정]

     

    4월 8일 : 카사네(Kasane) - 은고마보더(Ngoma Border, 보츠와나-나미비아 국경) - 룬두(Rundu)

    - 약 650Km이동.

    [나미비아] 1. 카사네, 은고마 보더, 룬두(Rundu)

     

    4월 9일 : 룬두(Rundu) - 그루트폰테인(Grootfontein) - 에토샤 국립공원(Etosha National Park)

    - 약 550Km이동.

    - 그루트폰테인에 운석 구경(Hoba Meteorite), 에토샤 국립공원 사파리

    [나미비아] 2. 에토샤 국립공원(Etosha National Park), 그루트폰테인, 호바 운석(Hoba Meteorite)

     

    4월 10일 : 에토샤 국립공원 - 스와코프문트(Swakopmund)

    - 약 610Km이동.

    [나미비아] 3. 스와코프문트(Swakopmund)

     

    4월 11일 : 스와코프문트 - 케이프 크로스(Cape Cross) - 물개해변(Seal Bay) - 스와코프문트

    - 약 300Km 이동.

    - 케이프크로스의 물개해변, 케이프크로스 근처의 사해(Dead sea)

    [나미비아] 4. 케이프크로스(Cape Cross), 물개 해변, 사해(Dead Sea)

     

    4월 12일 : 스와코프문트에서 레저(샌드보딩, 쿼드바이크)

    - 약 110Km 이동

    - 스와코프문트에서 왈비스베이(Walvis Bay)로 가는 길에 있는 DareDevil Adventure에서 쿼드바이크와 샌드보딩.

    [나미비아] 5. 스와코프문트에서 레저- 샌드보딩, 쿼드바이크

     

    4월 13일 : 스와코프문트 - 세스리엠(Sesriem)

    - 약 340Km 이동. 길이 매우 안좋은 오프로드여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 세스리엠 캠핑장 도착후 엘림듄(Elim Dune)에서 일몰을 봤다.

    [나미비아] 6. 세스리엠(Sesriem), 엘림듄(Elim Dune), 소서스블레이(Sossusvlei)

     

    4월 14일 : 세스리엠 캠핑장(Sesriem) - 소서스블레이(Sossusvlei) - 데드블레이(Deadvlei) - 케이트만호프(Keetmanshoop)

    - 약 540Km 이동.

    - 소서스블레이, 데드블레이 구경한 다음에 케이트만호프(Keetmanshoop)로 이동했다. 듄 45(Dune 45)에서 일출을 보기위해 아침 4시반에 일어나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4월 15일 : 케이트만호프(Keetmanshoop) - 피쉬 리버 캐년(Fish River Canyon)의 북쪽 지역 호바스(Hobas) - Seeheim으로 가는 길 어딘가의 농장에서 숙박

    - 약 300km 이동

    - 피쉬 리버 캐년의 북쪽 시작점인 호바스(Hobas)만 구경을 했다. 남쪽의 Ai-Ais까지 가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4월 16일 : 빈트후크(Windhoek)로 이동

    - 약 620Km 이동

     

    4월 17일 : 빈트후크(Windhoek) 관광, 휴식

    - 빈트후크 중심지 구경과 쇼핑을 했다.

     

    4월 18일 : 빈트후크 - Trans Khalahari Border(나미비아-보츠와나 국경) - 간지(Ghanzi)

    - 약 540Km 이동

     

    4월 19일 : 간지(Ghanzi) - 마운(Maun)

    - 약 300Km 이동

     

    4월 20일 : 마운 관광(모코로Mocoro, 경비행기투어Scenicflights)

    - 오전에 모코로 투어, 오후에는 경비행기 투어

     

    4월 21일 : 마운 - 카사네 도착~! 여행 끝~!

    - 약 650Km 이동

     

     총 이동거리는 대략 5,600Km정도 된다. 나미비아 안에서만 최소 4,500Km 이상 움직였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 내내 차에 타있어야 했다. 만일 계획을 다시 세우게 된다면 일정을 더 여유롭게 짜서 스와코프문트, 세스리엠에서 많은 시간을 쓸 것이다. 주어진 시간 안에서 알차게 돌아다녔지만, 계속되는 운전은 운전자든 아니든 모든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

     하지만 힘들기만 한 것은 아니다. 나미비아 여행을 갔다가 오니 보츠와나가 참 심심해보인다. 그 정도로 모든 시간 모든 장소들이 시시각각 변해간다. 오랜 시간 운전을 해야했지만 계속해서 변해가는 풍경을 보는 재미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 찾아가는 곳들마다 색다를 풍경과 경험을 제공했다. 그렇기에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더 여유로운 일정으로 찾아오고싶다.

     


     

    [주요 관광지]

     

    1. 에토샤 국립공원(Etosha National Park)
    2. 그루트폰테인(Grootfontein)의 호바 운석(Hoba Meteorite)
    3. 스와코프문트(Swakopmund) - 서부해안가의 휴양도시
    4. 케이프크로스(Cape Cross) - 물개해변
    5. 스켈레톤 코스트(Skeleton Coast) - 난파선으로 유명. 가이드 없이 입장 불가.
    6. 소서스블레이(Sossusvlei) - 데드블레이(Deadvlei), 듄 45(Dune 45), 엘림듄(Elim Dune), 소서스블레이 캐년
    7. 피쉬리버캐년(Fish River Canyon) - 세계에서 2번째로 긴 계곡

    (그 외에도 여러 관광지가 있을테지만,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알게된 것은 7가지가 전부이다.)

     

     

    나미비아 국경 통과를 위해 필요한 것들

    - 비자(대한민국 국적인 경우 사전 비자로 신청해야한다.)

    - 6개월 이상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

    - 황열 예방 접종 확인증(황열병 위험지역에서 입국하는 경우)

    - 그 외 관세품, 차량 등 자세한 사항은 다음 사이트 참고  Namibia Border Requirments 

     

     

     


    [비자]

     

    나미비아는 사전비자 발급 국가여서 미리 비자를 신청해야한다.

    그러나 남아공 케이프타운, 잠비아 루카사에 있는 대사관에서 직접 시청이 가능하고, 대행하는 업체는 찾기힘들다. 그래서 블로그 검색을 통해서 대행하는 한국(?)업체를 찾았다. 정확하게 한국업체는 아니고 남아공에 거주하고있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업체이다.

    비용: 1인당 13만원

    필요서류

    1. 비자 사본, 혹은 사진

    2. 신청 서식(연락하면 필요한 서식을 알려준다)

    3. 왕복 교통권(항공권, 버스), 트럭킹 예약증 중 1개

    출처: 남아공아가씨(네이버 블로그)

     

     


    [교통]

     

    4륜구동 자가용을 이용했다.

    만약 4륜구동 자가용이 없었다면, 수도 빈트후크에서 렌트를 했을 것이다.

     

     나미비아는 땅이 넓다. 매우 넓다. 넓은 땅에 비해서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행에서 자동차렌트는 필수이다. 나미비아를 돌아다니다보면 시외곽 도로에서 렌트카로 여행하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렌트카들 중에서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으나 텐트가 지붕에 달려있는 캠핑용 차량도 쉽게 만날 수 있다.

     

    자가용 이용시 필요한 서류

    - 운전자 여권

    - 운전자의 운전면허증(국제운전면허증)

    - 자동차 등록증

      만약, 법인이나 다른 사람이 소유한 차량이면 소유주의 레터가 필요하다. 자동차를 할부로 구입한 경우 은행의 레터가 필요하다.

    - 자동차 보험 등록증

    - 차량 입장료 295 나미비아달러

     

    * 렌트카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렌트카 회사에서 레터를 발급해준다. 이 레터를 활용해서 국경을 넘어갈 때 필요한 서류를 보더(Border)에서 작성하면 된다.

    Working Permit을 발급받은 경우나 장기간 거주하는 경우 관세와 관련된 추가 서류들이 필요하다.

     

     비상용품을 검사하는 경우도 있다. 소화기, 비상용 삼각대, 반사테이프 등등. 이러한 물품은 차량용품점에 가면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국가에 따라서 벌금을 매길 수 있다.

     


    [숙박]

    피시 리버 캐년(fish river canyon)- ai ais spa resort , 캠핑 1인당 210 나미비아달러, 링크

     NWR(Namibia Wildlife Resorts)는 나미비아에서 가장 큰 리조트 체인 회사인걸로 보인다. 에토샤, 피쉬리버캐년, 세스리엠(소서스블레이) 등 대부분의 중요 관광지에서는 NWR이 운영하는 리조트(혹은 롯지)와 캠핑장을 만날 수 있다. 규모와 시설이 좋은 만큼 비싼 대신에, 예약 절차 등이 간단하다.

     그 외에 대도시(스와코프문트, 윈드후크 등)에서는 에어비앤비, 부킹닷컴 등을 활용하면 적당한 숙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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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Lee Gyuseong.